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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E

나이키 오프화이트 덩크 로우 46 - 지금 사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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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오프화이트 덩크 로우 THE 50 - LOT 46


 

 

'가장 저평가 된 오프화이트 덩크 로우, 이 제품을 지금 사야 하는 이유!'

 

 

전 세계 스니커즈 매니아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출시된, 나이키 오프화이트 덩크 로우 46번 모델

왜 저평가를 받고있는지, 왜 지금 사야 되는지 그 이유를 전격 분석해보았습니다.

 

나이키 X 오프화이트의 '더 피프티' 시리즈로서 국내에는 18번과 46번 두 모델이 발매를 했는데, 왜 유독 46번 모델이 저렴할까요? 혹시 여기서 더 떨어지지 않을까요? 물론 앞으로의 시세는 알 수 없지만, 이 신발 지금 확실히 '저평가'를 받고 있는 모델이라고 확신합니다. 

 

이 제품의 상세 리뷰부터 앞으로의 시세분석까지, 나이키 오프화이트 덩크 로우 46번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상품정보
브랜드 Nike
모델번호 DM1602-102
대표색상 SAIL/NEUTRAL GREY
출시일 21/08/16
발매가 219,000원

 


 

 

 

나이키 오프화이트 덩크 로우 THE 50 - LOT 46 상세 리뷰

 

 

어디 하나 평범한 구석이 없는 나이키 오프화이트 덩크 46번 모델을 리뷰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나이키 오프화이트의 '더 피프티' 시리즈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THE 10을 이은 THE 50'

루이비통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버질 아블로(Virgil Abloh)가 운영하는 오프화이트의 창립자로서

스니커 시장에 충격을 주었던 나이키X오프화이트의 협업 'THE 10' 시리즈에 이어 50가지의 덩크라는 'THE 50' 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50가지의 덩크 중 1 of 50과 50 of 50을 제외하면 비슷한 컬러감을 가지고 있는데요, 화이트와 그레이를 기본 컬러를 이루며 오버핸지 슈레이싱, 폼이 노출된 텅, 텍스트 레터링, 오프화이트 특유의 케이블 타이 등을 구성으로 하여 각각의 색상으로 48가지의 모델이 완성되었습니다. 

 

특히나 이번 'THE 50'시리즈는 SNKRS Exclusive Access를 통한 특별한 발매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인기있는 제품을 먼저 만나볼 수 있게 나이키 멤버를 초대하는 시스템으로서 , 드로우 및 선착순이 아닌 공정한 시스템을 통해서 구매 기회를 주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국내에도 정말 운이 좋게 행운의 문자를 받으신 분들이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었지만, 저는 당연히 리셀구매를 통해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유니크한 디테일

앞서 설명한 오프화이트 덩크의 가장 큰 포인트는 오버 핸지 슈레이싱, 폼이 노출된 텅, 텍스트 레터링, 오프화이트 특유의 케이블 타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46번 제품은 전제적인 갑피는 그레이 컬러의 가죽과 화이트 컨버스천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브라운 컬러의 슈 레이싱이 둘러쌓고 있습니다. 

 

 

 

 

사실 1번가 50번 제외하면 기본컬러는 비슷하지만 46번 제품은 웜옐로우 컬러의 케이블 타이를 적용하였고 오렌지 컬러와 그린 컬러가 믹스된듯한 러버 패널에는 이 제품이 50가지의 모델 중 46번이라는 표기를 해준 모습입니다. 

 

 

 

 

신발 안쪽에는 은색으로 레터링 된 디테일

 

 

 

 

가운데 구멍이 뚤린 혀에 한쪽으로 나이키 로고 탭이 박혀있는 모습

 

 

 

 

인너 부분은 18번과는 메쉬 소재를 활용한 것과는 달리 가죽 마감을 사용하여 내구성이 더 좋아 보이죠?

인솔 부분은 옐로우 컬러로 얼굴과 손 모양을 형상화된 프린팅을 볼 수 있습니다.

 

 

 

 

응 나 신발끈이야. 친절한 버질 아블로의 성격도 엿볼 수가 있네요.

 

어떤가요? 신발의 전체적인 요소들이 굉장히 디테일하고 파격적인 느낌이죠?

구성요소 하나부터 열까지 버질 아블로의 창의적인 역량을 엿볼 수가 있었습니다.

 

 

 

 

나이키 오프화이트 덩크 로우 46번이 저평가인 이유

 

 

발매와 동시에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오프화이트 덩크지만 유독 46번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시세를 보이고 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관리하기 어려운 캔버스 재질

46번 모델은 가죽과 컨버스 재질의 갑피로 이루어져 있는데, 캔버스 재질의 관리 용이성이 큰 작용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변색이 쉽게 올 수 도 있고 이염이 되면 잘 지워지지도 않아서 아무래도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18번이 더 이쁘다?

물론 디자인의 평가는 개개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지금까지의 반응으로 보면 18번 컬러 조합의 선호도가 조금 더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생각보다 끈 색깔이 신발 전체적인 이미지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거 같은데, 혹시 그거 보셨나요? 46번 모델에 끈 하나만 바꿔줘도 완전히 다른 이미지가 된다는 것을!

 

물론 개인 취향의 차이로 18번이 이쁘다, 46번이 이쁘다란 의견이 대립이 되는데요

전체적인 색감은 비슷하지만 18번은 스웨이드 소재인 점이 유리하게 작용되는 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두 신발의 시세 차이를 알아볼까요?

 

 

나이키 오프화이트 덩크 로우 18 of 50 시세 (출저=KREAM)

 

나이키 오프화이트 덩크 로우 46 of 50 시세 (출저=KREAM)

 

 

18번과 46번은 생각보다 많은 시세차이를 보이고 있죠? 물론 앞서 이야기한 대로 18번의 선호도가 더 큰 점과 소재 차이를 그 이유로 들 수 있겠지만 언뜻 보면 비슷한 신발이 너무 차이가 난다고 생각이 들지 않나요?

 

물론 조그마한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들 수 있겠지만 어떻게 보면 우리는 그 차이를 사려는 게 아닌 오프화이트의 버질의 감성을 느껴보고자 하는건 아닐까요? 사실 다른 오프화이트 덩크 모델들과의 가격적인 면을 볼 때 가장 가성비 있는 모델이 확실해 보입니다. 국내에 발매해준 18번과 46번을 제외하면 다른 모델은 해외 발매 제품이다 보니 아무래도 가격적인 면에서도 비쌀 수밖에 없고, 국내 신발 중개 업체 시세만 봐도 46번 모델이 가장 저렴한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정가가 219,000원인 모델인데 2배 정도의 리셀가가 붙는 신발이지만 '오프화이트'의 이름이 붙는다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죠? 아 물론 러버 덩크는 제외하겠습니다. 

 

 

 

지금 사셔야 합니다 - 구매 적기 예상

 

 

확실히 상대적으로 저렴한 46번 모델의 구매적기는 과연 언제일까요? 저는 '바로 지금이다'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물론 앞으로의 시세 변동을 장담은 할 수는 없겠지만 이미 대부분의 스니커 헤드들은 시기의 문제지 무조건 오를 신발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오프화이트니까. 해외 시세는 점점 오르는 추세이며 국내 시세는 아직까지는 큰 상승폭은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떨어지지도 않고 있습니다. 사실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대부분의 신발들이 '스우시 곡선'의 변동을 보이지만 이 제품은 정말 파도 없는 잔잔한 바다 같은 그래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이키 오프화이트 덩크 로우 46 270 사이즈 기준 시세 그래프 (출저=KREAM)

 

 

참 신기한 시세 그래프의 모습을 볼 수 있죠? 국내에 발매된 모델이기 때문에 발매 물량과 수요가 비례함으로써 꾸준히 비슷한 가격대에 거래가 되는 재밌는 모습인데, 저는 이 모델을 보면서 피마원2가 생각이 났습니다.

피마원 2 발매 후 엄청난 가격을 찍고 스우시 곡선을 타는구나 싶었는데 정말 오랜 시간 동안 어느 한 지점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시세 변동폭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서서히 올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아마 이 오프화이트 덩크 46번 모델도 비슷한 양상을 보일 가능성이 크지만, 한편으로는 18번 대비 낮은 가격대를 유지 중이기 때문에 어느 순간 급격한 상승폭을 그릴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카시나 덩크처럼 말이죠.

나오고 나와도 끝이 없는 범고래 덩크와 비슷한 가격대를 보이는 점을 생각해 볼 때 충분히 예상 가능한 부분입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개인적 의견으로는 지금 사도 되는 신발입니다.

살까 말까 고민을 하고 있었다면 일단 고민 없이 지르셔도 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지금까지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지지 않았던 점, 안정적인 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가격은 상승 요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점 등을 미루어 볼 때, 지금이 적기다!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시세 변동은 정말 한순간에 큰 폭으로도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서둘러 좋은 결정을 하시길 바랍니다.

 

 

 

-SNKRSTORY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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