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KRSTORY #4
Nike Air Force 1 '07 LV8 Paisley Swoosh
'떡상중인 페이즐리'
입추(立秋)가 지났다. 이제 가을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으로 페이즐리의 시대가 오고 있다.
모두가 예상을 했던 나이키 페이즐리 포스가 드디어 수직 '떡상' 중이다.
페이즐리의 인기는 올해도 지속될 것인가?
그에 대한 답은 아마 이 신발이 결정할 것이다.
상품정보 | |
브랜드 | Nike |
모델번호 | DJ4631-200 |
대표색상 | RATTAN/PALE IVORY/BLACK |
출시일 | 21/04/23 |
발매가 | 139,000원 |
발매 전 제일 기대를 모았던 에어포스이자 스캇 덩크맛을 에어포스에도 느낄 수 있다는 기대감에 많은 이들을 기다리게 했다. '스캇 덩크맛으로 리셀가 또한 엄청날 것이다' '올해 원픽 포스이다' '언제 발매하냐' 등등 많은 이슈들이 있었다.
4월의 어느 날, 오후 6시 즈음으로 기억한다.
갑자기! 난데없이! 습기! 기습 발매!
아무런 예고도 없이 그야말로 기습으로 찾아온 페이즐리 포스
'잠시후'도 만나지 않을 정도의 깜짝 발매였다.
발매 정보가 올라온 후에도 몇 분 정도 살아있었고 정보가 올라마자 순삭 되었다.
심지어 다족 구매도 가능했...(몇 십 족 구매했다는 인증도 올라오기도 했다)
전체적인 색상 배열과 균형이 일품이다.
페일 아이보리 컬러의 갑피는 톤온톤으로 잔 패턴이 들어가 있고
페이즐리 원단의 스우시 로고 포인트가 가장 큰 특징이다.
표면이 약간 거친 느낌인 듯하면서도 약간 푹신한 느낌이다.
뒤축 힐탑은 페이즐리 문양의 스우시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조화를 이루었고
아이보리 자수로 귀엽게 스우시 로고가 박혀있다.
보면 볼수록 이쁜 신발이다.
페이즐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과하지 않고
포인트만 적당히 잘 살려주었고 가을 시즌에 신기 좋을 색감과 재질감 때문에
'떡상'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예상보다 많은 수량이 나와서 다행스럽게도 정가 대비 리셀가가 많이 붙진 않았었다.
않았었는데.. 날씨가 추워지고 있다.
이 제품을 눈여겨보고 있었다면 더 늦기 전에 FLEX 하시길 추천합니다.
더 쌀쌀해진 가을이 오면...페이즐리 못 막습니다. 늦으면 후회합니다.
가을에 트렌디한 멋쟁이가 되고 싶다면 페이즐리 포스로 인싸 되세요!
-SNKR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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