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1 제이 발빈 레트로 하이 OG - 화려함의 극치

 

SNKRSTORY 61

 

조던 1 제이 발빈 레트로 하이 OG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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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출신의 라틴 팝의 황제 제이 발빈과 조던 1의 합작을 소개합니다. 2020년 12월 발매된 신발로 발매한지는 1년이 다 되어가지만 어느덧 우리에겐 잊혀간 화려한 디자인만큼이나 핫했던 이 신발의 근황을 공개합니다.

 

당시에도 정말 이슈가 많았던 신발인데요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신발로써 많은 평가가 엇갈렸는데 '떡상한다, 아니다'로 수많은 논쟁이 있었던 이 신발을 오랜만에 뒤돌아 보며 재조명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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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정보
브랜드	Jordan
모델번호	DC3481-900
대표색상	MULTI-COLOR/BLACK-PINK FOAM-MULTI-COLOR
출시일	20/12/08
발매가	22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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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1 제이 발빈 레트로 하이 OG 상세 리뷰 컷

 

미국 슈퍼볼 2020 LIV 하프타임 쇼에서 제이 발빈이 신고 등장해 굉장한 화재를 모아, 이 신발의 발매를 손꼽아 기다리셨던 분들이 많으셨을텐데요, 다행스럽게도 기대했던 데로 실제 발매를 발표하며 흥분감을 가져다주었습니다. 그렇게 2020년 말 국내에서는 기습적인 얼리 액세스(Early Access) 발매로 공개되었습니다. 그럼 다시 한번 사진으로 이 화려한 신발을 감상해 볼까요?

 

 

• 제이 발빈처럼 화려함을 갖다

이 신발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화려함의 극치'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화려한 컬려와 디자인으로써 재미있는 신발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굉장히 유니크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기본적인 컬러는 무지개를 연상시키는 그라데이션 기법을 활용한 화려한 갑피로써 독특한 재질감으로 덮여있습니다. 미드솔 부분엔 핑크 컬러가 적용되어 있는데 무지개 컬러와 은근히 자연스럽게 조화가 되는 느낌입니다. 토박스와 힐컵 등 곳곳에는 삼각 모양의 절개 포인트와 라운드 절개 기법으로 화려한 색감에 디자인까지 평범한 구석을 볼 수가 없는데요, 굉장히 독특하고 유니크한 감성을 지녔지만 한편으론 과하다는 평으로 극명한 호불호를 불러일으킬만한 요소를 갖고 있습니다. 

 

 

 

• 상징적인 데코

이 신발의 독특함의 절정으로 이끈 포인트들이 곳곳에 표현되어 있는데요, 제이 발빈 X 무라카미 타가시에서 볼 수 있었는 귀여운 캐릭터의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해 냈습니다. 노란 컬러의 스마일로고에 번개 눈을 가진 귀여운 캐릭터와 핫핑크의 점프맨 로고 그리고 속지에서 볼 수 있었는 농구공과 번개 마크가 대표적입니다. 특히 힐컵 부분에는 찍찍이 포인트로 여분으로 들어있는 지금껏 나열했던 캐릭터 요소들을 뗐다 붙였다 할 수 있게 하여 특별한 개성을 표현할 수 있겠네요. 

 

• 어딜 가나 시선 집중

이렇듯 굉장히 튀는 컬러와 디자인으로 이 신발을 신고 나갔을 때 한눈에 주목을 받을만한 신발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눈에 띄기가 힘들 정도로 굉장히 화려한 컬러로써 '저 신발 뭐지?'라며 궁금증을 불러일으킬만한 신발인데요, 튀고 주목받는 스타일을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아주 극호의 신발이 될 수 있겠네요.

 

 

조던 1 제이 발빈 레트로 하이의 최근 시세 근황은?

 

호불호 논란으로 굉장히 이슈화된 신발인 만큼 들쑥날쑥한 시세 그래프를 보여왔는데요, 그럼 현재 이 신발의 근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조던 1 제이 발빈 레트로 하이 OG 최근 시세<21.10.25기준> (출처=KREAM)

 

• 이 신발의 현재 근황은?

이 신발의 발매 초기부터 이 신발은 '떡상한다', '떡락한다'로 논란이 많았는데, 발매 후 1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서 평가하자면 '떡상'도 '떡락'도 아닌 이 신발의 가치가 꾸준히 비슷하게 이어지고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결론은 누구의 말이 맞다도 아닌 큰 폭의 시세 격차가 아닌 의외로 비슷한 금액대에서 시세 변동으로 어느덧 이 신발의 가치가 이 정도의 신발로 정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던 1 제이 발빈 레트로 하이 OG 시세 변동 추이 (출처=KREAM)

 

보시는 바와 같이 극단적인 시세 편차보단 비교적 완만한 곡선을 그리고 있는 모습인데요, 사실 호불호가 극명해서 개인적으로도 무난한걸 선호하는 저로써도 어느 정도 떨어지지 않을까 예상을 해보았지만, 역시 우리나라는 패션 강국이었습니다. 그만큼 화려하지만 거침없이 도전하고 패션으로 표현해 내는 멋진 분들이 많아졌음을 느끼는데요, 굉장히 긍정적인 행보라 생각이 듭니다. 

 

 

• 앞으로의 전망은?

오랫만에 되돌아본 이 신발의 앞으로의 전망을 어떨까요? 비교적 완만한 시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독특한 신발인 만큼 수요가 많지는 않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와 비슷한 시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다만 계속된 수요로 매물이 희소성이 커지게 된다면 급격하게 상승할 가능성도 충분히 보이는데요, 과연 그 시점이 언제가 될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됩니다. 

 

 

총정리

 

오늘은 오랫만에 보는 화려한 조던 1 제이 발빈 레트로 하이를 리뷰해봤는데요, 다시 봐도 굉장히 유니크하고 멋진 신발임엔 분명합니다. 언제 또 이렇게 화려한 신발을 볼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도전 정신 하나만큼은 인정해주고 싶네요. 시세 관련해서도 굉장히 논란이 많았지만 1년이 다되어가는 현재 시점에서 봤을 때 누구의 말도 틀리지 않고 비교적 완만한 시세 곡선을 그리며 이 신발의 가치가 어느 정도 확립된 상황으로 보이며,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만큼 수요가 많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당분간은 지금과 비슷한 시세가 유지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하지만 이 신발의 매물량이 얼마 남지 않아 보이는데요, 주목되었던 협업이며 굉장히 유니크한 희소성을 지녔기 때문에 그야말로 가격이 화성으로 가기 전에 이 신발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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