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1 레트로 하이 보르도 - 코즙의 뒤를 이을 수 있을까?

 

SNKRSTORY #77

 

 

조던 1 레트로 하이 OG 보르도 이야기

 

 

세계적인 와인 산지 프랑스 보르도에서 영감을 얻어 출시된 조던 1 레트로 하이 OG '보르도'를 소개합니다. 진한 레드 와인의 향이 느껴지는 듯한 이 신발의 상세 리뷰와 앞으로의 전망을 분석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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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정보
브랜드	Jordan
모델번호	575441-611
대표색상	BORDEAUX/WHITE-METALLIC SILVER
출시일	21/11/15
발매가	13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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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1 레트로 하이 OG 보르도 상세 리뷰

세계적인 와인 산지이자 프랑스 남서부 지방의 항구도시인 '보르도'는 축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아주 익숙한 이름인데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최전방 스트라이커이자 프랑스 리그 1 FC 지롱댕 드 보르도 팀의 주전 공격수인 황의조 선수가 속해있는 도시의 팀입니다. 사실 축구팀보다는 와인이 더 유명한 도시이기 때문에 제일 먼저 보르도 산의 레드와인이 떠오르는데요, 그럼 와인과 조던의 만남을 사진과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 진한 레드와인의 컬러를 담다

이 신발의 공식적인 컬러는 '보르도'로써 진한 레드와인 컬러를 느낄 수있는 색감을 띄고 있습니다. 마치 레드와인을 가죽에 직접 입힌듯한 느낌으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신발 냄새를 맡아보았지만 역시 진짜 와인을 입히진 않았네요. 그만큼 실제 와인의 컬러감을 잘 표현한 듯합니다. 기본 와인 컬러의 어퍼와 화이트의 조합으로 나쁘지 않은 컬러 구성을 보여주며 발매와 동시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코즙과 비슷한 컬러 구성

2020년 출시된 조던 1 레트로 하이 CO.JP 미드나잇 네이비를 기억하시나요? 일본 한정이라는 CO.JP를 읽기 쉽게 코즙이라 불리우는데요, 굉장히 많은 인기를 끌었던 코즙과 비슷한 컬러 구성으로 많은 비교가 되고 있습니다. 코즙이 짙은 네이비에 실버 스우시라면 보르도는 와인 컬러에 실버 스우시의 구성으로 제2의 코즙으로 불리며 '보즙'이라는 재미있는 별명도 생겼습니다. 

 

 

- 익숙하지 않은 컬러감

사실 와인컬러의 신발은 약간 생소한 느낌을 줍니다. 확실한 퍼플 컬러나 덩크 하이 팀 레드처럼 감각 있는 브라운 컬러는 종종 볼 수 있었지만 보랏빛이 감도는 이 와인 컬러는 '신발'로써는 다소 어색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개인적인 색안경일 뿐 와인 / 화이트 / 실버의 전체적인 조합은 꽤 긍정적으로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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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1 레트로 하이 보르도의 시세와 전망은? - 제 2의 코즙이 될 수 있을까?

코즙과 비슷하다 하여 보즙이라는 별명을 얻고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조던 1 하이 보르도의 현재 시세와 앞으로의 전망을 예측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보르도의 최근 시세는?

발매 초반 나쁘지 않은 거래량을 보여주며 괜찮은 인기를 보이고 있는데요 그럼 시세를 한번 살펴볼까요?

 

조던 1 하이 보르도 MEN 시세 (출처=KREAM)

조던 1 하이 보르도 GS 시세 (출처=KREAM)

 

발매 전부터 이 신발의 시세에 대한 논란이 많았는데요, 아직까지는 정가 이하의 타이틀은 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지금 기세로 떡상각을 보일 수 있을까요?

 

 

 

- 앞으로의 전망과 구매적기는?

과연 보즙이라는 별명답게 코즙의 인기를 따라갈 수 있을까요? 사실 코즙도 처음부터 주목받진 못했습니다. 나이키 공홈 드로우 발매와 각 지역 매장 선착순 발매로 이어졌는데 제법 많은 수량이 발매되었고 꽤 오랜 시간까지 품절이 안될 정도로 초반 가격도 보르도와 크게 차이 나지 않는 시세를 보였지만, 갈수록 코즙의 진가가 드러나며 아직도 높은 리셀가로 꾸준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르도는 다행이 우려했던 정가 이하의 초반 시세를 피하며 꽤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하지만 아직까지 긴장을 늦출 수는 없습니다. 발매 수량도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아직 정식 발매날이 남았기 때문에 많은 수량의 발매가 한꺼번에 쏟아지면 폭락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신발의 구매적기는 정식발매 이후로 판단이 되는데, 공홈 발매에 이은 윈윈 계열의 드로우 발매로 소폭으로 하락된 전체적인 시세를 볼 수 있는데, 아직 출시되지 않은 대연, 은광, 슈랜드 등의 정식 발매가 끝나면 '정가 이하'의 가격대를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있고 앞으로의 시세는 예측 불가능하기 때문에 추후엔 떡상할 수도 있는 모델이지만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는 구매적기는 잘 이용할 만한 가치가 있어보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GS 사이즈는 대부분 정가 대비 높은 가격대를 보여주고 의외로 여성분들의 PICK을 받을만한 컬러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정식 발매와 동시에 다시 한번 하향새를 보이다 다시 오름새를 보이는 나이키 곡선을 그릴 충분한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결론적으로 이 신발의 구매 타이밍을 잡는다면 정식발매 후 판단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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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정리

레드와인이 생각나는 조던 1 레트로 OG 하이 보르도를 만나보았는데요, 진한 레드와인의 향기가 느껴질 만큼 매력적인 색감을 보이며 코즙과 비슷한 실버 컬러의 스우시 적용으로 '보즙'이라는 별명도 생겼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수량이 발매될 것으로 예상이 되며 공홈과 일부 매장의 Early Access가 있었지만 정식 발매 일정이 남았기 때문에 시세가 당분간 하향 새를 보일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구매 타이밍을 적절히 잡으시길 바랍니다. 모든 발매가 이뤄진 후 앞으로의 보르도의 향후가 더욱 기대되며 당분간은 이 신발에 대한 논란으로 시끌벅적할 것 같습니다. 오늘의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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