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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 컴피쿠시 원 체커보드 - 이염 이슈 해결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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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 컴피쿠시 원 체커보드 블랙


 

'반스 컴피쿠시의 이염 이슈는 해결되었나?

 

 

 

화제의 스니커즈 반스 컴피쿠시의 리뷰!

엄청난 인기를 끌었지만 전량 리콜되었던 반스 컴피쿠시, 재발매 후 이염 이슈는 해결되었을까요?

 

반스 컴피쿠시 원 체커보드는 반스를 대표하는 체커보드 디자인을 베이스로 만든 모델로서

실용성과 멋스러움을 동시에 잡은 신발이죠

 

오늘은 이염 이슈와 재발매 이후 반응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상품정보
브랜드 Vans
모델번호 VN0A45J5R6R
대표색상 BLACK/MARSHMALLOW
출시일 21/08/06
발매가 109,000원

 


 

 

반스 컴피쿠시 원 체커보드 - 아이코닉함과 편안함을 동시에 갖추다

 

 

 

 

반스의 컴피쿠시 원은 아이코닉함과 편안함을 동시에 갖춘 신발로서, 1977년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반스 슬립온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뒤축 부분은 신고 벗기 편한 네오프렌 소재를 적용하여 슬립온과 뮬, 두 가지의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한 큰 장점을 갖추고 있어요. 단정한 모습을 보이고 싶을 땐 슬립온 스타일로, 그리고 편안하게 마실 나갈 땐 뮬 스타일로 번갈아 연출하면 굉장히 실용적이겠죠?

 

어퍼 부분은 가볍고 견고한 캔버스 소재에 체커 보드 패턴으로 아이코닉한 무드를 연출했고, 안감에는 습기 흡수 기능까지 더해졌다니! 반스가 점점 과학적으로 변모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부드러운 쿠셔닝의 컴피쿠시 폼에 반스의 오리지널 와플 아웃솔을 덧대어 편안한 착용감과 그립력을 더해

탄생한 이 모델! 정말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컴피쿠시란?

반스에서 선보인 울트라쿠시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한 기술력의 컴피쿠시.

컴피쿠시의 기술은 내부 단일 구조와 발 모양을 고려한 아치 서포트 등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발 내부에는 고어 스트랩을 적용, 착용 시 설포가 돌아가는 것을 방지해 더욱 안정적으로 신을 수 있도록 했다.

 

 

 

 

과연 이염 이슈는 해결되었을까?

 

 

2021년 4월 컴피쿠시 원 모델의 재발매와 동시에 말 그대로 '순삭'이 되며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는데요

하지만 그 인기도 잠시, 반스의 모델 전례 없는 전 상품 '리콜'이라는 결단을 내리게 되는데,

그 이유는 바로 이염 이유 때문입니다.

 

 

반스 코리아 컴피쿠시 원 리콜 안내 (출저=반스 코리아)

 

 

신발이 물에 접촉할 경우 이염이 발생되는 형상이 생긴다니!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의 계속된 문의와 항의로 엄청난 결단을 내리게 됩니다.

이염 이슈는 어디서 많이 듣던 이야기인데.. 기억나시나요? 

바로 한 때 유행했던 스베누라는 브랜드가 생각이 나네요. 이염 문제로 정말 많은 이슈가 있었는데

품질개선보단 브랜드 이미지 쇄신에만 급급했었지만 반스 코리아는 누구와는 다르게 빠른 리콜 안내로 빠른 해결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적잖이 이미지 타격을 입은 반스 코리아가 이번에는 과연 '이염 문제'를 제대로 해결을 했을까요?

 

지난 8월 '무신사'에서 재발매된 컴피쿠시 원은 역시나 금방 품절이 되며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는데요

사실 지난번 리콜 사건 때문에 반신반의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제가 재발매 이후 이 제품의 후기를 모두 찾아보았는데요

결론은 '이염 이슈는 더 이상 없다'입니다.

 

확실히 이염 문제로 자존심을 구긴 반스 코리아에서 이를 만회하고자 한 노력이 보이는데요

비가 왔을 때나 습기에 접촉을 받았을 때 더 이상의 이염이 발생한 후기가 없는 것으로 보아

이번엔 확실히 문제를 해결한 듯 보입니다.

 

 

하지만 일각에선 또 다른 이슈를 제기했는데요

 

 

 

이염 문제는 개선되었지만 쿠션의 착화감 문제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컴피쿠시의 특성이 푹신함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는 내용인데요, 반스 코리아 측은 이염의 원인이 되었던 프린팅 공법 외엔 변경된 사항은 없다는 답변인데 동일한 쿠셔닝 문의가 지속되는 걸로 보아 약간의 문제는 있어 보이긴 합니다.

문제만 없다면 정말 완벽한 신발이 될 텐데, 조금 더 분발하여 문제없는 컴피쿠시 원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반스 컴피쿠시 원 체커보드 시세

 

 

오염 이슈를 해결한 컴피쿠시 원 체커보드의 시세는 어떨까요? 예전의 인기를 회복했을까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일부 사이즈는 아직 OK! , 인기 사이즈는 서두르세요!

 

 

반스 컴피쿠시 원 체커보드 시세 (출저=KREAM)

 

 

현재 사이즈 별로 많은 차이를 보여주고 있는데, 일부는 정가 이하, 또 일부는 정가 대비 2치킨(치킨1마리 1.5만원 정도를 나타내는 유행어) 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남성 사이즈 같은 경우엔 특히 큰 사이즈가 평균적으로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이 신발의 사이즈 특성상 많이 작게 나와 대부분 평소 사이즈보다 1~1.5를 업 사이즈 하여 구매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많은 수요를 보이는 270-275 사이즈 보다 그보다 1 업 혹은 1.5 업 한 사이즈가 높은 가격대를 보여주고 있죠.  하지만 아직 정가와 같은 시세를 유지하고 있는 사이즈도 있기 때문에 좋은 가격에 득템 할 수도 있으니 구매입찰 한번 걸어보시는 게 어떨까요? 혹시 알까요? 돈 급하신 어떤 분이 쿨하게 즉판을 해주실지..

 

최근 들어 컴피쿠시 원 체커보드 모델이 시세가 상승세인점은 꼭 유념해 두시고 더 비싸지기전에 빠른 결정을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총정리

 

 

오늘 반스 컴피쿠시 원 체커보드를 알아보면서 문제만 없다면 정말 데일리슈즈로 이만한 신발이 없겠다하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문제만 없다면 말이죠. 지금까지의 정황상 이염 문제는 확실히 해결한것으로 보이지만 쿠셔닝 문제는 한번 고민해볼만한 문제인거 같네요. 컴피쿠시 모델에 쿠셔닝이 안 좋으면 빛 좋은 개살구 밖에 안 되겠지요 

 

하지만 패셔니스타 배우 이동휘 님이 사랑하는 신발이기도 한 반스 컴피쿠시 원 체커보드

데일리 슈즈로 패션 슈즈로 최고의 선택이 될 신발입니다.

 

 

 

 

-SNKRSTORY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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