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YEEZY

이지 슬라이드 퓨어 - 슬리퍼계의 샤넬

반응형

 

 

 

아디다스 이지 슬라이드 퓨어

 

 

 

'슬리퍼계의 샤넬 이지 슬라이드'

 

 

 

인싸들의 슬리퍼

이지 슬라이드를 알고 계시나요?

평범한 슬리퍼는 가라!

아디다스 이지 슬라이드를 리뷰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상품정보
브랜드 adidas
모델번호 GZ5554
대표색상 PURE/PURE/PURE
출시일 21/04/26
발매가 79,000원

 


 

 

 

 

슬리퍼의 혁신! 이지 슬라이드

 

 

아디다스 슬리퍼 하면 떠오르는 게 무엇이 있을까요?

 

세대차이가 있겠지만

누구는 삼선 쓰레빠를 떠올릴 테고

어떤 이는 알파 바운스를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인싸 라면!

이지 슬라이드를 떠올릴 것이다.

 

슬리퍼의 혁신이라 할 수 있는

아이다스 이지 슬라이드

왜 단숨에 인싸템이 됐을까?

 

이지라는 이름값 때문일까?

단지 이지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온 슬리퍼라서 관심이 집중되었을까?

 

물론 이지라는 타이틀이 아닌

그냥 아디다스 슬라이드였다면

반응은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지라는 타이틀이 뭐 어때서?

마치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아이처럼

유리하게 작용되는 점도 있을 테지만

그게 어때서? 금수저가 잘못인가?

나라도 다시 태어난다면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고 싶을 것이다.

 

어찌 됐든 이지 슬라이드는

이지라는 브랜드를 달고 나왔어도

대중들에게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입체적인듯하며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우리가 상상도 못 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것이 앞으로 슬리퍼의 새로운 정의가 될 것이다라는 선구적인 역할을 했다고 보인다.

 

 

 

 

 

 

슬리퍼인데 동네 편의점 갈 때만 신을 수 있을까요?

 

 

우리는 종종 슬리퍼를 신고 다니는 사람들을 목격할 수가 있다.

동네에서, 시내에서 언제 어디서든 다양하게 활용되어

슬리퍼가 단순 마실용이라는 인식이 사라졌다.

심지어 연인들이 커플화로 슬리퍼로 맞추어 신고 다니는 것도 보았다.

 

그만큼 슬리퍼는 단순 마실용으로 

동네 편의점 갈 때만 신는용도가 아닌

패션 아이템의 일부가 되었다.

 

전반적인 슬리퍼에 대한 인식의 변화로

이지 슬라이드는 슬리퍼 패션? 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주었는데

이는 슬리퍼에 대한 인식을 완전히 바꿔주는 영향을 끼쳤다.

 

밖에서 이지 슬라이드를 신은 사람을 목격했을 때

단순히 '슬리퍼 질질 끌고 나왔네'가 아닌 '오 이지 슬라이드 신었네!'

라는 인식의 변화가 이루어졌다.

 

이렇듯 이지 슬라이드는 단순히 슬리퍼라는 카테고리를 넘어 

하나의 신발과 같은 패션 아이템이 된 것이다.

 

 

 

 

 

 

이쁘면서 편한 '신발'

 

 

혁신적이지만 실제 사용하기 어렵다면 그것은 실패할 것이다.

이지 슬라이드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편하면서 실용적인 것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았다.

 

가벼운 고무 소재로

실제 신어보면 구름 위를 걷는 것 같은

편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어 

높은 실용성을 보이고

 

단순히 정말 편한 복장에만 신는 것이 아닌

멋 부리기에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오히려 집에서 편하게 입는 옷과의 매칭이

더 어색하게 느껴진다.

 

 

 

 

 

 

 

이지 슬라이드 시세는? 

 

 

비싼 슬리퍼라는 별명답게

이지 슬라이드는 대체적으로 높은 시세를 보이고 있는데

아무리 인기가 있다지만

슬리퍼치곤 비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유경제시장의 원리로

수요가 있기에 그만한 시세가 형성이 되는데

과연 이지 슬라이드의 시세는 어떠할까?

 

 

이지 슬라이드 퓨어 시세 (출저=KREAM)
이지 슬라이드 본 시세 (출저=KREAM)

 

 

위의 이지 슬라이드의 시세표에서 볼 수 있듯이

슬리퍼 치고 굉장히 비싼 가격대를 보이고 있는데

물론 정가에 산다면 79000원이라는 가격에 살 수 있겠지만

봇과의 싸움에서 이기기가 쉽지가 않다.

 

오늘 리뷰하는 이지 슬라이드 퓨어 모델이

색상대비 제일 무난히 구매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가장 비싼 모델로는 이지 슬라이드 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시세가 4-50만원대에 육박할 정도로 인기가 좋은 반면

퓨어는 10만원 중후반대의 시세를 보이고 있다.

 

본과 색상 차이가 크지 않기에 가성비 면에선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라는 평가를 하고 싶다.

 

 

 

이제는 슬리퍼도 리셀가에 살 수 있는 과열된 시장이다.

이지 슬라이드뿐만 아니라 우포스, 뉴발란스의 토앤토 등

단순히 슬리퍼와 조리가 아닌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를 잡았기 때문에

리셀가가 붙기 시작했다.

 

여러분도 단순히 슬리퍼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하나의 아이템에 대한 투자라고 보는 게 어떨까?

슬리퍼 따위에게 리셀가를 주기 싫겠지만

생각을 바꾸어 시장경제를 따라가야 할 시기인 것 같다.

 

 

 

 

-SNKRSTORY 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