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X 파타 에어맥스 1 노이즈 아쿠아 - 파도의 소리를 느끼다

 

 

SNKRSTORY #79

 

 

나이키 X 파타 에어맥스 1 노이즈 아쿠아 이야기

 

 

나이키 X 파타의 에어맥스 1 협업의 두 번째 모델인 '노이즈 아쿠아'를 소개합니다. 파도 모양의 머드가드로 파타만의 개성과 특징을 잘 표현한 신발인데요, 그럼 이 신발의 매력을 자세히 분석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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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정보
브랜드	Nike
모델번호	DH1348-004
대표색상	METALLIC SILVER/NOISE AQUA-PURE PLATINUM
출시일	21/11/04
발매가	18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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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X 파타 에어맥스 1 노이즈 아쿠아 상세 리뷰

나이키와 파타의 협업 두번째 공개작인 노이즈 아쿠아는 파도 모양의 머드가드와 잘 어울리는 컬러 조합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시원한 바다가 생각나는 노이즈 아쿠아의 소리를 들어볼까요?

 

 

 

- PATTA는 어떠한 브랜드일까?

다소 생소한 이름의 파타는 이미 스니커 시장에서 계속적인 협업을 이어온 브랜드입니다.  1994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시작되어 음악과 스니커즈를 중심으로 확대되어 자신들만의 영역을 넓혀왔습니다. 우리나라의 '카시나'와 '웍스아웃'같은 편집숍으로 PATTA만의 컬렉션을 보여주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나이키뿐만 아니라 '뉴발란스', 'C.P. COMPANY', '나이키 랩' 등 다양한 협업 활동을 보이며 이름을 넓히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 바다의 소리

이 신발의 이름처럼 바다의 소리를 들을 수 있을것 같은 파도 모양의 디자인은 이 신발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파타 맥스 1 시리즈들의 공통적인 특징이지만 두 번째 모델인 바로 이 노이즈 아쿠아는 전체적인 콘셉트와 이미지와 가장 부합된 컬러감을 보여줍니다. 블루 계열의 아쿠아 컬러와 실버 컬러의 조합으로 시원한 바다를 느낄 수 있습니다.

 

 

 

- 유니크한 에어맥스 1

조던과 덩크에 비해 에어맥스 시리즈는 상대적으로 비인기 신발로 분류되는데요, 특히 에어맥스 1은 특별한 매니아 층을 제외하곤 최근에는 큰 인기를 얻지 못했습니다. 맥스 95와 97은 비교적 대중적인 지지를 얻고 있기 때문에 꾸준한 수요를 보였지만 에어맥스 1은 마니아들이 아니면 생소한 모델입니다.  하지만 이번 파타와의 협업으로 인해 다시 한번 주목받게 된 에어맥스 1은 유니크한 디자인과 감각적인 컬러웨이로 암울했던 에어맥스 1 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더해주었습니다. 파도 모양의 머드가드, 파타 고유의 로고 탭 그리고 추가적으로 구성된 파타와 나이키 협업 기념 팔지까지, 콜라보레이션다운 유니크한 감성이 복합되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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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X 파타 에어맥스 1 노이즈 아쿠아의 시세와 전망은?

나이키와 파타의 협업 에어맥스 1은 첫번째 발표작 '모나크'에 이어 '노이즈 아쿠아'도 나쁘지 않은 평가가 이뤄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에어맥스 1이라는 이유 때문인지 생각보다 낮은 시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노이즈 아쿠아의 현재 시세는?

실패라고 하기엔 인기가 좋은 파타 맥스의 최근 시세를 먼저 확인해보겠습니다.

 

나이키 X 파타 에어맥스 1 노이즈 아쿠아 최근 시세 (출처=KREAM)

 

작은 사이즈에서 큰 사이즈로 갈수록 높은 가격대를 보이고 있지만, 대부분 정가에 비해 크게 리셀가가 붙지 않은 모습입니다. 중개업체에서 카드 할인이나 포인트를 활용한다면 정가 이하로도 구매할 수 있을 정도로 생각보다 높지 않은 리셀가를 보이고 있는데요, 사실 에어맥스 1 치고 괜찮은 수요를 보여주고 있지만 그에 비해 괜찮은 가격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파타와의 협업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앞으로의 전망은?

거의 정가에 구할 수 있는 파타 맥스의 앞으로의 전망은 어떨까요? 사실 조던이나 덩크류였다면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하지만 에어맥스 1의 앞으로의 시세는 정말 예측 불가인 것 같습니다. 일단 국내 스니커즈 시장에서 비주류 모델이고 일부 모델을 제외하곤 수요가 많은 모델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 파타와의 협업 신발도 크게 리셀가가 붙지 않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최근 출시되었던 나이키 X 클랏의 에어맥스 1도 큰 인기를 끌지 못했고 그 외 에어맥스 1 모델들은 계속해서 주목받지 못했을 만큼 줄줄이 실패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던 에어맥스 1에 과연 파타가 새로운 반향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까요? 

 

아직까지는 큰 폭의 변화 없이 비슷한 시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어느 정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먼저 디자인과 컬러면에서 계속해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는 것과 그로 인한 지속적인 수요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최근 에어맥스 1에서 볼 수 없었던 많은 양의 거래가 이뤄지며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노이즈 아쿠아'에 이어 '마룬'과 '블랙'의 출시도 예정되어 있으며 무려 '트래비스 스캇'과의 협업도 예정되어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에어맥스 1의 인식은 분명 달라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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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정리

나이키와 파타의 협업 두 번째 모델 '노이즈 아쿠아'의 이야기를 해보았는데요, 확실히 이번 파타의 에어맥스 1 콘셉트에 가장 부합되는 컬러감을 갖고 있는 모델이라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파도를 모티브로 한 물결 모양과 그에 잘 어울리는 블루 계열의 아쿠아 컬러로써 파도의 소리가 들려오는듯한 감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협업이라는 타이틀에 비해 저렴하게 형성된 시세로 부담스럽지 않게 즐길 수 있는 나이키X파타 에어맥스 1 노이스 아쿠아, 과연 비주류라는 에어맥스 1의 새로운 반향을 일으킬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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