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에어맥스 95 OG 네온 옐로우
2000년대 초 많은 인기를 끌었던 나이키 에어맥스 95 시리즈의 가장 대중적인 모델이라 할 수 있는 신발을 준비해 봤습니다. 바로 나이키 에어맥스 95 네온! 일명 형광 맥스라 불렸던 추억의 신발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이 제품 또한 아재들의 어릴 적 추억을 소환케 하는 대표적인 신발로써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었는데요, 다시 한번 추억을 되살리며 이 제품의 상세한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SNKRSTORY 53
상품정보 | |
브랜드 | Nike |
모델번호 | CT1689-001 |
대표색상 | BLACK/NEON YELLOW-LIGHT GRAPHITE |
출시일 | 20/12/17 |
발매가 | 199,000원 |
나이키 에어맥스 95 OG 네온 옐로우 상세 리뷰
'신발을 사는 게 아니다, 추억을 사는 것이다'
어느 나이키 매니아 회원의 댓글인데요, 저 역시 이에 동감하며 추억을 사는 기분으로 구매한 신발입니다. 2020년 레트로 된 모델로써 2000년대 초반의 스니커 씬에 있었던 이제는 아재가 돼버린 분들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모델로 많은 분들이 동감하는 마음으로 구매를 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그 시절의 향수를 기억하는 마음도 컸겠지만 지금 봐도 예쁘고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이 신발을 사진과 함께 감상하시겠습니다.
가장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던 컬러웨이
BLACK/NEON YELLOW-LIGHT GRAPHITE의 대표 컬러로 조합된 이 신발은 가장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던 모델 중 하나입니다. 네온 컬러가 다소 튀는 컬러류지만 블랙 바디에 봉제라인을 따라 위로 가면서 그라데이션 기법을 활용하여 네온 컬러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스우시 포인트를 주는 요소로 사용하여 실착용에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컬러 조합입니다.
특히 블랙과 형광은 나이키에서도 즐겨 사용하는 컬러이고 에어맥스 97 아시아 별주도 굉장한 사랑을 받은 컬러웨이기 때문에 95 시리즈인 이 모델도 당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에어맥스의 인기의 선봉장 역할을 했습니다.
최근의 트렌드에도 주목받을 디자인
물론 현재는 그 당시처럼 에어맥스가 대세는 아니지만 이제는 스테디 한 모델로써 꾸준히 새로운 모델이 소개되고 대중적으로도 꾸준한 수요를 보이고 있는데, 특히 이 신발은 오히려 최근에 소개되고 있는 컬러보다 더 트렌디한 컬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에어맥스 95의 근본이라 불릴만한 컬러로써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인기를 보여줍니다.
추워진 날씨에 딱 - 착화감은?
올라운드용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에어맥스 95는 특히 겨울 시즌에 많이 찾는 신발로써 괜찮은 보온성과 내구성으로 겨울 시즌용으로 딱인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착화감이 좋은 평가는 받지 못한 신발로 최신 기술의 아주 편한 착화감은 기대하기 힘든 부분이지만 그렇다고 또 엄청 나쁘다는 평가도 아닌 약간 애매한 포지션의 착화감을 보여줍니다.
나이키 에어맥스 95 OG 네온 옐로우 시세와 전망
많지는 않지만 꾸준한 수요
예전과 같은 핫한 인기는 없었지만 꾸준한 수요를 보여주는 이 제품은 조금씩 오름새를 보이며 어느 정도 리셀가가 붙은 시세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역시 근본이라 불리우는 신발이라 에어맥스 95임에도 불구하고 선방하는 모습입니다.
작은 사이즈와 큰 사이즈간의 극심한 격차를 보여주는 상황으로 확실히 남성들에게 더 많은 인기를 대변하는 시세로써 사이즈가 커질수록 시세도 큰 폭으로 벌어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발매 초기부터 서서히 붙기 시작한 리셀가는 어느덧 해외 시세와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며 근본 모델 다운 평가가 붙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은?
꾸준한 상승을 보여준 이 신발은 어느정도 정체돼있지만 일부 사이즈는 큰 폭으로 시세 변동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앞으로의 시세는 어떻게 전망할 수 있을까요?
사실 우리나라가 해외 시세에 비해 저렴한 가격대를 보여왔지만 꾸준히 상승하며 해외와 거의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데, 스탁엑스 시세도 어느 정도 상승과 하락을 거듭하며 현재의 가격대가 어느정도 정체된 상황입니다. 그러나 다소 큰 폭의 거래가의 변동이 있는 것으로 보아 공급물량의 감소로 인해 급격히 상승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 시세는 대부분이 큰 편차 없이 조금씩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상황이 지속되지 않을까 하는 예측을 해보게 됩니다.
총정리
아재들의 추억을 자극한 에어맥스 95 네온을 리뷰하면서 역시 OG는 OG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이 신발을 추억하며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매력을 꾸준히 갖게 해 주며 최근의 트렌드에도 전혀 어색함이 없이 앞으로도 계속 사랑을 받을 모델로 평가를 받지 않을까 하는 예측을 해봅니다. 물론 착화감이 좋지 않은 단점이 있지만 그 단점을 잊게 하는 매력적인 컬러웨이로 OG의 감성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다시 한번 그때의 추억을 떠올리며 이 신발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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