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KRSTORY #86
나이키 덩크 로우 레트로 챔피언쉽 골든로드
화려한 컬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나이키 덩크 로우를 소개합니다. 챔피언쉽 골든로드라는 공식명칭을 가진 신발이지만 흔히 '우탱 덩크'로 알려진 컬러웨이를 갖춘 신발인데요 , 오늘 이 신발의 상세 리뷰와 시세 예측을 해보겠습니다.
| 상품정보 | |
| 브랜드 | Nike |
| 모델번호 | DD1391-004 |
| 대표색상 | BLACK/GOLDENROD-WHITE |
| 출시일 | 21/10/16 |
| 발매가 | 119,000원 |
나이키 덩크 로우 레트로 챔피언쉽 골든로드 상세 리뷰
클래식한 컬러 웨이인 우탱 컬러로 출시된 덩크 로우를 소개합니다. 오리지널 우탱 컬러는 덩크 하이 모델로 출시되었던 컬러웨이였지만 이번엔 덩크 로우로 출시되었는데요, 자 그럼 우탱 덩크 로우의 매력을 사진으로 감상해보겠습니다.
- 우탱 클랜이란?
먼저 우탱 클랜이란, 미국의 전설적인 힙합 크루로써 중국 무술의 무당파에서 영향을 받아 결성된 크루입니다. B급 중국 무술 영화광들이었던 동네 친구들과 친척들로 이뤄진 특이한 그룹인데요, 우탱(WU-TANG)이란 생소한 단어도 중국 무술의 무당파를 표현한 이름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영향들로 그들만의 뚜렷한 랩 스타일과 철학으로 독보적인 마니아층을 확보하며 미국의 동부지역 최고의 힙합크루로써 명성을 날렸습니다. 이 우탱 클랜의 상징과도 같은 블랙&옐로우 컬러로 이루어진 로고는 마치 이소룡 운동복이 생각나는 컬러로 박쥐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 클래식의 재해석
클래식한 우탱 클랜의 컬러웨이를 덩크 로우로 풀어내며 최근 트렌드에 재해석되어 출시되었습니다. 확실히 최근엔 덩크 하이보다는 덩크 로우의 선호도가 높음을 인지하고 오리지널리티를 과감히 버리고 재창조되었습니다. 참 반가운 컬러웨이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 클래식한 컬러는 덩크뿐만이 아니라 조던에서도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이미 비슷한 컬러웨이로 덩크 하이와 조던 1에서 출시되었지만 이것이 바로 '찐' 오리지널이라는 존재감 있는 컬러웨이를 보여줍니다.
- 과감히 도전해보세요
다소 튀는 컬러를 갖고 있지만 이제는 다양한 컬러로 많은 개성을 표현하는 최근 트렌드로써 촌스러운 옛스러움이 아닌 레트로 한 감성으로 현대적인 감각을 표현하기에 충분한 컬러웨이입니다. 데일리 슈즈로는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오히려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기에 좋고 존재감을 줄 수 있는 컬러 포인트이기 때문에 과감히 도전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덩크 로우입니다.
나이키 덩크 로우 레트로 챔피언쉽 골든로드 시세와 전망
돋보이는 존재감의 클래식한 컬러웨이로써 다시금 주목을 받았던 신발이지만, 생각보다 낮은 시세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자 그럼 최근 시세부터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우탱 덩크 로우의 시세는?
과거의 명성을 갖춘 이름치고는 굉장히 저렴한 시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일부 사이즈를 제외하고는 거의 정가에 가까운 시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발매한 덩크 로우 중에서도 가장 낮은 시세인데요, 앞으로의 전망을 어떻게 예측이 가능할까요?
- 앞으로의 전망과 시세 예측
사실 제 예상보다는 굉장히 저렴한 시세를 보이고 있지만 앞으로의 전망이 어둡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그 이유는 아직까지는 저렴한 시세 탓인지 나쁘지 않은 거래량을 보이고 있고, 앞서 작년에 출시되었던 덩크 하이 바시티 메이즈 시세는 이미 평균적으로 10만 원 후반대의 시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하이보다 덩크가 인기가 많은 점을 생각해보면 사실 이해가 가지 않는 시세라고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미 발매한 지 1년이란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물량 감소에 의한 시세 상승일 수도 있지만 당시 발매 초기의 시세와 견주어 봐도 높았던 시세 변동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비슷한 컬러웨이로 덩크 로우 바시티 메이즈와 메이즈&블루 또한 이미 20만 원이 넘는 시세를 보이는 점은 이 신발의 앞으로의 전망을 희망적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슬슬 덩크 로우에 질려가는 탓일까요? 2020년부터 정말 다양한 컬러웨이의 덩크가 소개되었고 또 많은 인기를 보였을 정도로 '덩크의 해'였습니다. 이 덩크의 인기가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알 수는 없지만, 아직도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우탱 클랜의 컬러웨이를 갖춘 이 덩크 로우도 앞으로의 시세가 충분히 상승 가능할 가능성이 있는 신발임엔 분명해 보입니다.
총정리
오늘은 나이키 덩크 로우 레트로 챔피언쉽 골든로드의 리뷰를 해보았는데요, '우탱 클랜'의 상징과도 같은 블랙&옐로우 컬러로 조합된 컬러웨이로써 클래식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클래식한 컬러지만 덩크 로우로 재해석되며 덩크 로우의 인기에 대한 반영이라 느껴지는데요, 하지만 아직까지 저렴한 시세를 보이며 '저평가'된 신발로써 앞으로의 분명한 시세 상승의 요지가 있기 때문에 과감한 도전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우탱 덩크'의 매력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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